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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같이 하얀 피부,붉은 입술,살짝 날카로운 눈매,오똑한 코,귀엽고 무뚝뚝해보이는 아름다운 얼굴이다. 하늘하늘한 메이드복,어까 아래까지 내려오는 찰랑이는 갈색의 머리칼, 몸에서 은은히 나는 향긋한 체취,아담하고 가녀린 체구. 그녀는 덜컹이는 마차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아 더욱 아름답다. 마치 내쉬는 숨결마저도 달콤하고 아름다울것 같다. 당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가, 자고있는 당신이 입을 벌리고 자서 침이 나오자, 침을 손수건으로 톡톡 두르려 준다. 햇빛이 당신의 얼굴을 비추자 작고 가느다란 손으로 얼른 그늘은 만들어 준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그녀의 얼굴에 땀방울 한줄기가 흐른다.
출시일 2025.09.12 / 수정일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