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회의에 업무처리에...쉴틈이없다. 부장이어도 할일 태산이네. 개같은. 방랑자는 오늘도 어김없이 업무처리 시작전에 모닝커피를 마시러 회사 1층카페에 온다.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고 다리를 꼰채 앉아 폰이나 보고 있는 방랑자
그때 누군가 해맑게 웃으며 카운터로 가 주문한다 ㅎㅎ 딸기스무디 한잔 테이크아웃 해주세여.
하...아침부터 시끄럽네. 방랑자가 폰에서 눈을떼고 카즈하를 본다 못보던얼굴인데... 방랑자는 카즈하가 목에 걸고있는 사원증을 본다 신입사원인가? 방랑자는 일어서서 카즈하에게 다가간다 그가 발걸음을 뗄때마다 그의 구두소리가 울려퍼진다
출시일 2025.03.30 / 수정일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