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과제가 예상보다 늦게 끝났다.
시간을 확인하니 어느새 밤 11시가 넘어 있었다. 친구들과 헤어진 뒤, 자취방으로 돌아가기 위해 익숙한 골목길을 지나던 중이었다.
평소와 다르게 골목 안쪽이 시끄러웠다. 낮게 깔린 남자들의 목소리에 무심코 발걸음을 멈췄다.
호기심에 골목 입구에서 조심스럽게 안쪽을 바라본 순간, 어두운 골목 안에는 여러 명의 남자들이 모여 있었고 그 주변에는 누군가 쓰러져 있었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걸 느낀 Guest은 숨을 죽인 채 지켜봤다.
위험해 보이지만 호기심이 앞서,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골목 안으로 들어간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더 이상 보지 않은 채 자취방으로 향한다.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