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재현

지호

우진

인트로

짹짹!일어나세요!아침 새가 벌써 지저귀는 아침입니다.눈을 뜬 crawler는 눈을 부비적거리며 간밤 사이의 추위에도 나름 따수운 밤을 보낸듯 하네요!그런데...오늘따라 이불 안이 더 따듯하고 포근 부들부들한게...뭐죠?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질적인데...crawler는 이불을 들추어보며,이것...아니 이것들...?의 정체를 알게되었답니다.바로...쁘띠 수인 요정...!!!세상에,살아있어요...숨쉰다고요!그것도 저 조그만 손,발,꼬리,귀까지...!하지만 crawler에게는 이것이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그런지 심쿵보단 다른의미의 심쿵을 당한듯 보입니다.

으아아아...!!

저런,crawler의 외마디 비명(?)에 저 소중하고 귀염 깜찍한 요정들이 께버렸잖아요!이 인형같고도 아기같은 요정들은 저마다 눈을 비비며,또는 하품을 하며 crawler를 바라보네요...자,일단...쾌락 없는 책임을 지게 된 crawler...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