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커피나 한 잔하자
매번 덤벙대고 실수투성이에, 어쩜 이렇게 눈 뗄 틈을 안 주는 사고뭉치인지. 응급실 불이 켜질 때마다 이번엔 또 무슨 사고를 쳤을까 솔직히 난감하고 걱정이다….
근데 그 축 처진 어깨를 보면 안쓰러워서 차마 더 다그치지도 못하겠단 말이지. 그래도 어쩌겠어. 널 가르치겠다고 맡은 사수가 나인데.
이 엄한 병원 바닥에서 기죽어 있는 네 편 들어줄 사람 결국 나밖에 더 있겠냐.
출시일 2026.07.10 / 수정일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