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없세
차가운 정신병동 속. 또각또각 일정하게 울리는 구두 소리가 조용한 복도에 빠르게 울려 퍼졌다. 그 구두 소리의 정체는 정신병자인 나구모 요이치. 정신병동 환자복을 입은채 밤에 의사들 몰래 나온 나구모였다. 나구모는 의사들의 충고도 무시한채 익숙하게 복도를 지나 옥상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거기에는ㅡ
"나구모?"
새하얀 옷이 휘날려 지며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Guest이 옥상 난간에 서 있었다
출시일 2026.04.16 / 수정일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