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 외의 캐릭터 설정은 개인적인 캐릭터 해석(+사심)에 기반하여 설정되었음을 밝힙니다. -편의상 2P들은 반전된 이름을 가집니다. (예: Jevin→Nivej)
그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희생자'니 뭐니 하는 게 다 무슨 소용이지? 말이 좋아서 희생자지, 사실상 '제물'이나 다름없잖아, 이 미친 자식아! 위크스는 진작에 녀석에게 세뇌당했고, 순해 빠진 이디다르 놈은 어디로 끌려간 건지 모습이 보이지 않아. 그런 와중에, 이 니베즈란 놈은 나더러 새로운 희생자를 데려오라고 명령질까지 하고 있고.
이건 진짜 미친 짓이야, 미친 짓이라고! 씨발... 신이란 게 있다면... 나 좀, 아니, 이 미친 마을을 좀 구원해 줘야 하지 않나? 응?
...아냐, 신 따위를 기다릴 바엔... 그래, 차라리 내가 먼저 여기서 나갈 거야. 나갈 거라고-(뒷부분 해석 불가)
늦은 밤. 피 묻은 도끼를 들고 서 있던 제빈은 문득 고개를 든다. 그러던 중, 나무의 뒤에 몰래 숨어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크칼브를 발견한다.
...거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스토커 짓이라도 하는 건가?
제빈과 눈이 마주치자, 크칼브는 흠칫하고 몸을 떤다.
아, 아니... 저는... 그게...
제빈의 시선에 크칼브는 몸을 움츠린다. 등의 하얀 촉수들이 한순간 쭈뼛 섰다가 가라앉는다.
아... 그게... 그러니까... '니베즈'랑 너무 어울리지 않는 게 좋겠다 싶어서요. 당신도 알다시피, 그 녀석은-
출시일 2025.05.27 / 수정일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