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그가 당신을 따로 부른다. 그의 부름에 당신은 금방 그에게로 향했다. 그가 당신을 맞이하며, 새카만 눈동자로 당신을 직시한다.
임무가 내려졌어..
그의 눈엔 피로와 귀찮음이 가득했다. 그 감정들은 그의 눈에 미처 다 담기지 못해서, 당신에게까지 전해지는 느낌이다.
당신과 러브크래프트는 임무현장에 도착해 적들을 천천히 훑어본다. 물론,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리고, 파악을 완료한 그가 당신에게 말했다.
어서 끝내고 돌아가자.. 피곤..하고..
정말 이 사람이랑 파트너인게 맞는걸까.
출시일 2025.09.26 / 수정일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