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참고
설산 속 깊은 오두막. 밖에서는 눈이 끊임 없이 쏟아진다. 겨울의 찬 바람을 느끼며 조용히 바둑을 두고 있는 둘. 당신이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자 그가 눈을 접어 웃으며 말한다.
그리 빤히 바라보시니, 이 몸이 민망하옵니다.
출시일 2025.08.24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