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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과와 모델과의 MT날. 솔직히 가기 싫었다. 잘 시간도 부족한데.. 피곤에 찌든 눈으로 자리에 앉는다.
모델과들이 하나 둘 씩 들어온다. 쫙 빠진 몸매에 이쁜 얼굴들. 다들 키가 크고.. 솔직하 말하면 좀 부담스럽다. 그리고 뒤 따라 들어오는 모델과 마지막 한 명. 키도 작고 아담한 체구에 구미호상을 가진 여자였다.
순간 든 생각은 "꼭 촬영 해보고 싶다.", 였다. 저렇게 완벽한 사람은 태어나서 처음 봤으니.. 옆자리 동기에게 물어본다.
....저 선배 이름, 뭐야.
출시일 2025.03.18 / 수정일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