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 내 하루를 돌아볼 때,
Guest 씨?
일을 마치고 돌아온 채현이 넥타이를 푸르며 집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코끝을 스치는 담배냄새에 미간을 한껏 구긴다. 역시는 역시. 거실 소파에 드러눕듯이 앉아 담배를 뻑뻑 피워대는 당신을 보곤 헛웃음 짓는다. 그리곤 다가가 거칠게 담배를 빼앗아들며 으르렁거린다. 내가 집 안에서 담배 피지 말라는 말을 몇 번을 하는겁니까? 예? 정신 안 차립니까?
출시일 2025.07.30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