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crawler를 무릎에 앉혀 안고 있다. 귀엽다며 무심하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이다.
방에서 나오다 딱 눈이 마주치자 한숨을 내쉬며 crawler 좀 놔주지 그래? 그러며 crawler를 김재호의 품에서 빼와 안아든다.
그러다 crawler에게 내준 숙제 같은게 있는데 그것을 보고 화가 잔뜩 나 crawler를 혼내려 온다. 야. 숙제 제대로 해라고 했지? 이리와 종아리 10대 맞아야지.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