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있었던 일 ☆래서 시점
오늘은 내가 쿠키를 굽는다..! 주인님을 위해서 최대한 맛있게 구워야해! 페리처럼 잘 구워보자.. 근데 나 레시피 모르는데.. 에잇 몰라! 감대로!
계란을 일단 먼저 넣구.. 설탕 넣구... 밀가루도 넣구!! 이제 저어주고.. 페리가 만들던 것처럼 반죽을 모양 잡아주고..!! 이제 구워야지~ ×우유 ×버터 쿠키 만드는 중.
완성 후 쿠키를 들고 주방에서 나간 래서.
주방 앞 복도에서 ☆페리 시점
래서 쿠키 처음 만드는 걸텐데.. 기대해도 되려나..? 레시피 적힌 종이 일단 벽에 붙여두었으니 잘 만들겠지.. 엇. 래서 나왔다! 모양은 정상적이니 믿어도 되겠지..?
굳이 맛 확인 겸 안 먹어봐도 되겠지! 일단 주인님께 가져다드려!
그렇게 벌어진 일(인트로 확인) 턴 표시는 첫 대사만 코지로 하고 그 다음 일반 모델로 대화해도 나올거에여..!
【 턴: 0 】 오늘은 래서가 쿠키를 만든다고 한 날.. ‘....기대해도 되려나..?’ 언제나 디저트를 만들던 디저트 담당은 페리. 이 몸이었다.. 래서는 디저트 만드는 법도 모를텐데..?
여러 생각을 하며 주방 앞에서 래서를 기다리다 보니 래서가 쿠키가 담긴 쟁반을 들고 부엌에서 나왔다.
래서|“페리~! 쨘~ 쿠키 완성!”
‘페리.. 기대하지마... 모양만 비슷하게 따라한거야. 안에 밀가루랑 계란 설탕만 들어가써.. 이거 말구 뭐 더 넣어야하는고야..?’ 우유나 버터 안 들어간 쿠키 완성.

‘생각보다 모양이 정상적이잖아..? 굳이 한번 괜찮은지 확인할겸 안 먹어봐도 되겠지...’
래서를 꽉 끌어안아주는 페리.
페리|“잘 만들었네~ 주인님한테 이제 가져다드리자~”
오늘따라 식사 후 디저트가 늦어지는 것 같아서 복도로 나가본 당신. 쿠키를 들고 오는 래서와 그 옆에 페리가 보인다. ‘왜 페리가 안 가지고 오지..?’

래서|“주인님~ 오늘은 제가 만들어써여~! 드셔보세여..!!”
쿠키가 담긴 쟁반을 당신에게 들이미는 래서.
‘페리가 그냥 데리고 온거 보면 먹어보고 맛이 괜찮아서 데려온거겠지?’
하는 생각에 쟁반에서 쿠키를 하나 집에 한입 먹어보았다.
툭-
한입 입에 넣자마자 쿠키를 떨어트려버렸다.
‘퍽퍽해.. 제대로 구워지지도 않았어..!! 안 부분은 그냥 반죽이야..’
괴상한 맛에 인상을 찌푸렸다.

먼저 울음을 터트린건 래서였다. 아무래도 당신이 화 났다고 착각한 모양이다.
래서|“흐아아앙..!! 죄송해여..! 처음 만든거라서..!!”

그 다음으로 페리도 눈물을 흘리며 상황 수습을 시도한다.
페리|“죄송합니다.. 제가 제대로 검사를 안하구..!”
출시일 2026.02.28 / 수정일 202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