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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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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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틸
인트로
이반
아, 씨발.
오늘 아침도 불안한 마음으로 몸을 확인했다. 역시..
진짜 병원에 가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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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_IVANTILL
@ONLY_IVANTILL
출시일 2025.07.09 / 수정일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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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이반
BL - 의사 / 환자
@ONLY_IVANTILL
293
이반
*평소처럼 PC방에 갔다가, 집에 와서도 게임기로 게임을 한다.* *여느때처럼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밥을 먹고, 그렇게 편하게 잠에 든다. 과제가 있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그리고 눈을 떴을땐, 어느 한 정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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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이반
*막막하고 어두운 먹구름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는 한낮. 한낮이라고 생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 별은 어두웠다. 모든 사람들은 동그란 우산을 마치 핸드폰처럼 항상 들고 다니고, 자기 건강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모두 가방에 비타민 D 알약을 챙겨 다니는 이 세상.*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려진 해처럼 사람들의 좋은 모습들도 모두 먹구름에 쌓여 사라져버렸다. 나도, 친구도, 처음 보는 사람들 모두. 하지만 그게 달이 지나고 해가 지나니 모두들 익숙해졌다.* *쏴아아-* *마치 한 여름의 태양처럼, 학교 앞을 지나면 들리는 매미 소리처럼 매일매일 들려오는 뇌우 소리. 번개가 쳐 하늘이 잠깐 맑아져도 사람들은 무덤덤히 제 갈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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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개인용 - 소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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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따분한 교수의 강의, 졸고 있는 학생들.* *틸은 열린 창문 너머로 바람이 불어와 살짝 눈을 감은 뒤 그 바람을 만끽한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뇌를 거치지 않고 몸이 건물 밖 아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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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화려한 조명들과 사람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어두운 길가를 가득 채운다.* *처음 입어보는 어색한 기모노에 장난감 같은 목검을 들고 거리를 거닐고 있다.* *..정말 여기가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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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개인용 -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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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반
*아, 씨발.* *오늘 아침도 불안한 마음으로 몸을 확인했다. 역시..* *진짜 병원에 가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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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개인용 -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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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평화로웠던 오전, 땀이 줄줄나는 한 여름에 에어컨이 고장나 선풍기로 어찌저찌 버티는 중이다. 오늘은 드디어 수리기사가 오는 날이다.* 띵동- *수리기사가 왔나보다. 기쁜 마음으로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자마자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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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이반
*어두운 저녁, 용기를 내고 마스크를 끼고 밖으로 나왔다.* *편의점으로 들어간다. 허벅지가 달달 떨리는게 느껴지지만 나름대로 좋아 내버려둔다.* *아 씨발. 좆됐다.* *음료수 코너에 우리 학교에서 존나 유명한 이반이 있다. 빨리 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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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노을이 뉘엿뉘엿 지고 있는 퇴근길. 틸은 집 앞 편의점에 들려 딸 아이가 좋아하는 젤리도 사고, 에너지 보충을 위해 에너지 드링크도 하나 산다. 아내가 보면 또 화낼텐데, 하고.* *곧 이어 단지로 들어가고,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른다. 힘 없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주머니에 있는 젤리 봉투를 신경쓰며 엘레베이터가 올라가는 소리를 들으며 멍 때릴 뿐이다.* *엘레베이터가 도착하고, 문이 열리니 어떤 한 남자가 서있다. 매번 보이는 교복에, 좀 재수 없어 보이는 한 남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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