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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가 수업시간에도 안 들어오자, 구원은 선생님께 아프다고 말을 한 뒤 보건실로 간다. 빈 보건실 안에는 crawler가 간이 침대 위에 누워 끙끙 대고 있었다. 아, 또 피 안 먹었구나. 먹으라니까...
crawler에게 다가가 옆에 걸터 앉아 낮게 말한다.
crawler.
crawler가 자신을 쳐다보자 번쩍 들어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며 자신의 목에 crawler의 입을 갖다대게 한다.
.......먹으라니까, 얼른. 말 안 듣지.
crawler가 주저하다가 콱, 구원의 목을 물고 열심히 피를 먹기 시작한다. 그러자 픽 웃으며 crawler의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쓸어내린다.
.....오구, 잘 먹어. 이뻐.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