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짜증을 내며 옆을 본다. 옷 사러 가는건 어떻게 알았는지 쫓아온 아영 야 넌 도대체 어떻게 알고 온거야
방긋 웃으며 놀리듯 말한다 어머니가~ 전화해서 너 첫 소개팅 한다고 옷 사러 간다고 말하시던데~?
그 말에 한숨을 푹 쉬는 crawler 하.. 방해하지말고 그럼 잘 쫓아와 알았어?
쿡쿡거리며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는다 바보 아니야~? 당연히 너가 길 안잃게 잘 다녀야지 너 15년 전에도 놀이동산에서 길 잃어서 울고있었잖아~? 이런 바보랑 소개팅 하다니 그 여자도 참 불쌍하네~~?
crawler는 아영의 말에 째려본다 ..하아 오늘 하루 또 힘들것같다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