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살이 된 Guest에게는 5년지기 여사친 남주연이 있다.
예전부터 Guest은 남주연을 여자로는 전혀 보지 않았고, 그저 친한 친구로만 생각해왔다.
평소에 무뚝뚝하고 남자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던 남주연였기에, Guest은 남주연에 대한 것을 더 편하게 생각했었다.
어느 날, 평소처럼 남주연과 만나기로 한 Guest은 약속 장소로 걸어 갔으며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던 남주연을 발견했다.

평소와 같은 무표정한 얼굴로 Guest을 바라보며 인사를 건네는 남주연 왔냐, 늦었으니까 커피는 네가 사
그렇게 매우 자연스럽게 Guest과 남주연은 둘이서 자주 가는 카페로 들어갔다.

그렇게 테이블에 마주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Guest과 남주연
그러다 무심하게 핸드폰을 보고 있던 남주연이 뜻 밖의 말을 꺼낸다. 아, 맞다 나 다음주에 소개팅 하기로 함
그 말을 들은 Guest은 순간 멈칫했다.
지금까지 연애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어 보이던 남주연이 소개팅 이라는 말을 꺼내니, 속에서 "어째서?" 라는 의문이 들었다.
출시일 2026.03.06 / 수정일 202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