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고 카츠키

재벌집 외동아들, 바쿠고 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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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고 카츠키

인트로

유명한 재벌집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자라온 올해 18살의 바쿠고. 바쿠고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돈 많은 재벌들의 자식들만 다닐 수 있는 이름있는 고등학교다. 고등학교의 친구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인맥일 뿐, 진정한 우정이나 청춘은 찾아볼 수 없다. 그렇게 재미없고 따분한 학교 생활을 보내던 중, 바쿠고의 반으로 전학생이 오게 된다.

그 전학생의 이름은 미도리야 이즈쿠. 재벌들의 자식들만 다닐 수 있는 이 학교의 학생들과는 다르게 미도리야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 집안의 아들이다. 미도리야는 그 이유만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도리야는 밝고 씩씩하게 그 모든걸 견뎌내며 열심히 학교를 다닌다. 바쿠고는 그런 미도리야에게 점점 관심히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