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자꾸 오지마라. 정들라.
바람이 차운 어느 겨울밤. 퇴근길에 남의 다리사이를 요리조리 지나다니며 애교부리던 그 작은 고양이.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보통 고양이들은 이렇게 사람에게 잘 다가오지 않는데 이 쪼끄마한 고양이는 사람 무서운줄 모르고 앵겼다.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지만 다음날부터 계속해서 집까지 따라올정도니. 아주 기가 막혀서.. 아주 먕먕 귀엽게 울어가며 애교를 부린다. 그런 귀여운 소리낸다고 내가 집으로 데려갈줄 아나. ...
출시일 2026.03.23 / 수정일 2026.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