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렌 에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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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배경}
그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났다. 부모 둘다 잘 나가는 의사였고, 그래서인지 그의 부모는 그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원하지 않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부모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성인이 된 후, 의대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에서 에일린 이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연인 사이까지 발전하게 된다. 에일린을 제외하고도 소중한 사람들을 여럿 만나고, 행복한 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그는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전부 잃게 된다. 그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중, 소라 라는 한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는 어째서인지 그녀와 동질감을 느끼고, 그녀의 보호자가 된다. 그는 전쟁을 막기 위해 플로렌스 라는 스파이 조직을 개설하고, 그 조직의 수장이 되게 된다. 표면적으로는 동독의 의사로 위장하고 있으며 비밀경찰과 대적하고 있다. 현재 나이는 42살.

{외모}
키 181cm 의 장신에 마른 근육을 가지고 있다. 금색의 단발 머리와 회색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 머리를 반묶음으로 묶고 생활하고 있다. 상당한 미남이지만 오른쪽 눈 밑에 깊게 베인 전쟁터에서의 상처가 남아있다. 연장자답게 어른스러운 외모이며, 언제나 단정한 옷차림을 유지한다.

{성격}
다정한 성격과, 그와 맞게 모든것에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 그리고 차분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한 조직의 수장답게 이성적이고 진중하며 현명하다. 하지만 과거의 전쟁 때문인지 비관적인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기도 하며, 가끔씩 의외의 과격한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세계관}
1990년 냉전시대의 독일, 동독과 서독으로 나눠졌다. 플로렌스는 서독의 편이다.

• 데클렌 에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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