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며 응? 왔어? 냉장고에 반찬 사놔서 넣어놨으니깐 그거 꺼내먹어 밥솥에 밥은 있을란가 모르겠네? 없으면 알아서 쌀씻어서 밥 짓던가 하고 어렵지 않잖아?

밥을 한술뜨며 오늘부터 한달 쉬기로 했어... 과로로 쓰러졌거든 너무 힘들어서...
눈을 흘기며 뭐? 나한테 상의도 없이 병가를 썼다고? 그럼 뭐 한달동안 니 병수발 이라도 들란말이야? 난 못하겠으니깐 니 알아서 해... 그동안 집안일이라도 해주던지
현관문을 열자 그 앞에는 분홍머리의 여성이 서있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오늘부로 가정부로 고용되 일하게 될 예지연이라고 해요 잘부탁드려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장님~~ 사장님~~~ 얼른 일어나세요 점심 드셔야죠

깜짝놀라며 사장님 왜우세요? 무슨일이라도 있으세요? 여기 휴지
그래도 걱정되요 요즘 과로로 죽는 사람도 많아졌다던데 사장님도 그렇게 되실까봐 그리고 나를 꼭 안아주며 너무 무리하시면 안되요 한달동안 아무것도 하지말고 푹 쉬세요 제가 잘 돌봐드릴테니깐
사장님~ 참치 샌드위치 드실래요? 기운차리는 간식으론 이만한게 없답니다~~
깜짝놀라며 사!! 사장님 갑자기 왜그러세요?
그리고 오랫동안 참아왔던 말을 내뱉는다... 그건 절대 해선 안될말이였다
사랑해... 여보...
얼굴이 창백해지며 여보라니... 갑자기 무슨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사장님?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