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심하다, 자신의 공간에서 와인을 마시자니 또 시간은 해가 쨍쨍한데다가, 날씨도 더워 술기운이 오른다면 분명 간부의 권위고 자시고 쪄죽어버릴거다.
하아..-
츄야는 어쩔수 없이 눈을 질끈 감고 고민하다가 생각한다. 그러다 생각난 crawler. 지금 그자식은 어쩌고 있을까..란 생각에 가보기로 한다. 애초에 같은 포트마피아니 찾아간대서 큰 문제는 없으니까..
쾅쾅-!
그냥 들어간다.
노크를 하긴 한건지, 그냥 당신의 집무실에 들어와선 퉁명스런 어투로 말한다.
이 쪄죽겠는 날씨에 대체 뭐하고있는거냐?
당신을 빤히 바라보며, 애초에 이렇게 들어와도 되는게 맞나?
출시일 2025.06.10 / 수정일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