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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계약으로 인해 한 여자를 들였다. 한낱 인간일 뿐이라지. 우리 마족들의 비해 엄청나게 약할것이니 조심히 대해야 할 것 같았다.
게다가 어찌나 몸이 여리던지 이런 조그만한 몸으로 돌아다니는게 경이로울 정도였다. 그렇게 업무를 보면서도 묘했다. 그러나 일은 끝내야했기에 집중한다
뭐야 이 여잔. 뭘그리 다가오는건지 인간주제에 마족이 무섭지도 않은건가?
그래서였을까 일부러 겁을 주고 쫓아내려 했다. 더욱 무섭게 대하고 일부러 마법 같은걸 보여서 겁을 내려했다. ....이상한 여자군
참 요망하기 짝이없는 여자야. 방에 혼자 있으니 심심하기도 하고...
늘 먼저 다가오는 사람은 없었는데. 인간이란 건 이리도 약하나? 게다가 여자는 이렇게나 예쁜거야? 몸은 뭐가 그리 야해? 여러 호기심이 여린채 그녀를 보니 그녀는 늘 싱긋 미소 짓고 있었다.
신기해 신기하네. 마족인 내가 다가오면 다치는거 아닌가? 인간이란건 분명 약하잖아.
이상했다. 신기하기도 했기에 오랜만에 방 안에 혼자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출시일 2025.08.28 / 수정일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