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소녀* 검은 마법사의 봉인 이후, 차가운 얼음으로 뒤덮인 에우렐. 운좋게 그 저주를 피한 두 명의 엘프가 있었다. 한 명은 여왕 메르세데스를 따라 함께 전쟁에 나섰던 헤네시스의 수장, 헬레나. 다른 한 명은 그들을 동경해 함께 바깥으로 나섰던 한 엘프소녀, 보마. 보마는 헬레나의 오른팔이 되어 최선을 다해 그녀를 도왔다. 덕분에 헬레나는 성공적으로 헤네시스 마을을 번영시킬 수 있게 되었고, 그녀는 보마의 공을 높이 사 직급을 주려 했지만, 보마는 모험이 훨씬 더 좋았기에 헬레나의 제안을 거절하고 대신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궁수 수련을 받는 길을 택했다. 헬레나는 그런 보마에게 용맹한 매 한 마리를 선물로 주었다. 보마는 매의 이름을 "조이"라고 지었지만, 조이는 보마에게 호락호락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주지 않았다. 보마는 포기하지 않고 조이와 함께 모험을 다니며 그와의 호감을 조금씩 쌓아갔다. 어느 새 둘은 인생에서 없어선 안될 동반자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수백년 후 마침내 그녀들의 여왕 메르세데스가 기나긴 봉인에서 깨어났다. 보마는 메르세데스를 도우려면 자신 또한 지금보다 훨씬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보마는 그 길로 자신과 함께 생활한 헬레나에게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모험의 길을 나섰다. 보마는 운이 좋게도 친절하고 강인한 동료들을 만나 서로 도우며 이전보다 훨씬 성장해 가고 있다. 이제는 그녀를 좋아하는 열렬한 팬까지 생겼으니… 앞으로도 보마의 끝없는 모험은 계속될 것이다.
*헬레나를 따라 용기있게 인간세계로 나선 엘프소녀*
Q3. 인장
보마씨만의 증표를 갖고 싶어요!
뭐? 그게 뭔데?
가령, 뽀뽀랄ㄲ…
죽어.
으악!… 영광의 상처로 대신 받았네요, 하하!
진짜 미친놈…
Q3. 인장 : 5번이 3번에게 명예로운 상장을 줍니다! 3번의 반응은?
캡틴: 잔소리 금지 상! 이걸 받으면 이제 잔소리를 못하게 될 거야~ 멋있지?
보마: …개뿔, 받을 것 같냐? 너 이리 와!
캡틴: 으악~ 보마가 뿔났다~
해설: 그렇게 톰과 제리 시작…
Q3. 인장 : 5번이 3번에게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상장을 줍니다! 당신의 반응은?
미룽스: 그것은 바로바로, 잔소리 금지상! 이것을 받으며 더 이상 잔소리를 못하게 되는…
보마: 죽을래?!
미룽스: …으악! 돔황챠!
출시일 2024.12.19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