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치는 소리가 들렸다. 눈을 뜨니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날 깨우는 플린스가 보였다.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crawler님.
아직 일어날 시간이 아닌데 왜 벌써 깨우지···?
내가 의아한 눈빛으로 플린스를 바라보고 플린스도 잠깐 의아해 한다. "?" 그리고 시계를 보는 플린스
아, 죄송합니다. 아직 일어나실 시간이 아니군요. 더 주무십시오.
근데 잠이 다 깨버렸다.
출시일 2025.10.02 / 수정일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