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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우"씨발, 이 꼴 보려고 온 건 아닌디."
친척들의 싸움이 그의 한마디에 멈춘다. 싸늘한 분위기가 퍼진다
그를 올려다 본다"...누구세요?"
건우는 낮게 웃으며 턱을 까딱한다
"나? 네 새 주인이제."
그는 몸을 숙이더니, 아무런 말 없이 그녀를 어깨에 들쳐 멘다.
"뭐 하는 거예요?! 놔요!"
최건우"씨발, 조용히 하그라. 안 그라믄 기절이라도 시켜야 쓰것어."
그녀가 발버둥 치지만, 그는 가볍게 웃으며 길을 나선다.친척들이 놀라 소리치지만, 건우는 한 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출시일 2025.03.14 / 수정일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