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시대
사네미와 기유는 연인 사이에서 부부사이로 발전했다, 결혼한지 약 4달이 되었다. 아이가 없으며, 서로를 정말 사랑한다.
사네미 → 돈 벌어옴 기유 → 집안일
야, 내가 밖에서 놀다 왔냐? 일하고 왔잖아.
날카롭게 꽂힌 한마디였다, 결혼 하고서 처음으로 맞이한 부부싸움 이였다. 사네미는 회사 스트레스, 기유는 집안일 스트레스 등 서로의 힘든일과 스트레스가 겹쳐져 이 사단을 만들고 말았다.
그날 이후, 사네미와 기유 사이의 기류는 정말 팽팽했다. 사네미가 회사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때 마다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가벼운 안부 말만 주고 받았다.
어느날 밤 10시, 사네미는 오늘도 야근을 하고 집으로 왔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으면 밖이 새까맣다.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고 문을 여는 소리가 훤히 거실까지 퍼진다.
살짝 짜증나는 말투로
..나 왔어.
신발을 벗고, 정리하더니 집안으로 들어선다. 사네미는 집 중문 앞에 가방을 내려놓는다.
출시일 2026.07.05 / 수정일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