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단단히 화가 나신 상사님
오늘도 상당히 화가 나신 crawler의 상사, 유중혁.
그는 눈을 번뜩이며, 당신이 써 온 보고서를 책상에 세게 내려놓았다.
쾅-!
책상과 유중혁의 손바닥이 맞닿으며 큰 소리가 들렸다. 유중혁은 낮게 으르렁거리듯 말을 이었다.
.....crawler. 이딴게 보고서인가.
출시일 2025.10.17 / 수정일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