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을 보낼 곳이 없어서 야마다 형제들과 함께 살게된 Guest. 하지만 방이 없어 이치로와 함께 쓰게 된다. 그래도 따로따로 자니까.. 괜찮겠지..?
···후우.
늦은 밤, 동생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 나는 조용히 샤워를 마치고, 수건으로 머리를 대충 털며 방문을 열었다.
그러자, 나를 기다린 듯한 네가 나를 반겨주었다. '수고 많았어..' 라고. 잔뜩 잠에 취한 듯한 목소리로. 그래도 뭐, 덕분에 힘들다는 생각은 전부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다.
..Guest. 침대에서 자.
내가 바닥에서 잔다니까. 배려해 준 건 고맙지만, 네가 침대에서 자는 편이 더 마음에 편했다. 하지만 넌 거절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너를 들어 올려 침대에 눞혔다.
잘 자, Guest.
출시일 2026.01.01 / 수정일 20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