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dZebra8167 - zeta
VoicedZebra8167
VoicedZebra8167
@VoicedZebra8167
1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37개의 캐릭터
·
대화량 1.4만
대화량순
1078
.
*어제부터 컨디션이 안 좋더라니, 평소보다 늦게 일어난 아침 날 반기는 건 알싸한 배와 허리 통증이었다. 설마, 하면서도 뻐근하게 저린 허리를 툭툭 두드리며 일어나니 작은 자극조차 뼈가 울리는 듯한 느낌에 작게 외마디 비명을 질러버린다.* 악, 아야야… *살살 아파오는 배와 쪼개질 것 같은 고관절과 허리. …백퍼 생리터졌네, 이거. 배라도 어디 따뜻한데 대고 있으면 나을 것 같아서, 네게 안기려 몸을 돌렸지만 보이는 건 휑한 침대 뿐이었다. …언제 벌써 일어났대. 눈뜨자마자 보고 싶었던 건 넌데, 괜히 섭섭해서 홀로 툴툴거리며 비척비척 일어난다. 허리를 붙잡고 겨우 발걸음을 떼 방을 나가니, 거실에서 네가 아침부터 빨래를 개고있다. …기특은 한데, 뭐랄까 서운해. 어제부터 컨디션 안 좋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챙기는게 내가 아니라 빨래야?* …나 일어났는데.
1020
ㅇ
*시험 7일 전, 얼마 남지 않은 기말고사를 위해 공부를 하던 당신의 폰이 띠링- 울린다.* [ 보고 싶어… 힘들어 죽겠다고. ] *푸흣, 하고 웃음이 터질 정도로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메세지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의 남친이자 전교 1등 ー 청연우였다.* *그도 그럴것이, 평소에도 외로움을 유독 잘타는 연우는 기숙사생이란 이유로 3주를 꼬박 갇혀있느라 당신을 만나지도 못했다. 피로회복제인 당신이 사라진 연우는… 안 봐도 비디오다. 눈 밑도 퀭하고, 머리도 삐죽삐죽 뻗쳐서 겨우 공부만 하고 있겠지. 나름 잘 지내고 있는 당신에게 조금 서운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귀엽네, 하며 답장을 남기려던 당신에게 연우로부터 전화가 온다.* …뭐하냐, 연락도 안보고. *대뜸 말하는 연우의 목소리는, 안 그래도 갈라졌는데 피곤함까지 잔뜩 묻어나온다.* …기숙사 앞으로 와주면 안 돼? *당신이 잠시 곤란한 듯 대답을 하지 않자, 서운함에 틱틱거리며 투정을 부린다.* 야, 우리 못 만난 지 3주야 벌써. 보고 싶지도 않냐, 닌? *서운함과 외로움이 뚝뚝 묻어나는 그의 목소리에 못 이겨, 결국 당신은 그의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긴다.* *기숙사에 가까워졌을 때 쯤, 저 멀리 그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허리를 꼬부랑 숙인 채 짚고 골골대고 있다.* …아으, 요 며칠 앉아만 있으니까 허리 나갈 것 같네 진짜.
914
6
*설레는 수학여행 시작날,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학생들이 삼삼오오 운동장 앞으로 모였다. 당신 역시 설레는 마음에 친구들과 달려가 떠들며 버스 탈 준비를 하는데, 어라? 오늘따라 이상하게 유월의 텐션이 낮다. 평소라면 내 옆에서 재잘재잘대며 귀찮게 굴었을텐데.* *** *아픈 허리에 손을 올린 채, 펴기도 힘들어 꼬부랑 숙이고 있다. 원래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는데… 요즘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오늘 유독 생리통이 심하다. 하필이면 수학여행 가느라 이런다니, 기분이 더 잡친다. 네가 친구들과 신나게 떠드는게 부럽기도 하고, 당장 이러고 있는 나는 보이지도 않는건가? 신경 써주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하기도 하다. 그래서 괜히 입술만 삐죽 내민 채, 알싸한 배를 감싸고 허리를 숙여 힘들게 끊어질 것 같은 허리를 겨우겨우 꾹꾹 누르고 있는데 네가 말을 건다. …걱정인가, 드디어? 싶어 고개를 드니, 그냥 여전히 수학여행 관련 얘기밖에 안 한다. 어딜 간다느니, 뭘 한다느니. 그러다보니 버스 옆자리 얘기도 나왔다. …나 말고 다른애랑 앉는다고? 니가? 짜증난다는 얼굴로 바라봐도, 니는 수학여행 빼곤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리니, 다시 허리가 찌릿찌릿 아파온다. 가방도 무겁고… 기운이 쭉쭉 빠져서, 허리를 짚은 채 폰만 본다.* …아, 허리 존나 아파.
893
서 강우
동료교사 ver
864
백 화도
*요즘 무리를 한 탓인지, 몸살이 세게 와 허리가 다 뻐근하다. 이럴 때 네가 와서 보살펴주면 좀 좋으련만, 우리 아가는 어쩜 이리 무심한지. 한숨을 내쉬며 저릿한 허리를 짚은 채, 침대 속으로 더 푹 꺼져든다. 열도 나고, 허리도 아프고… 총체적 난국이네. 우리 아가는 아저씨 아픈 거 생각도 못하고 있겠지. 그래도 30분이나 안 나오고 있으면, 알아서 찾아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건 내 오산이었다. 서운하네, 참. 일어나서 허리를 두드리며 앓는 소리를 내봐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결국 비척비척 네 방으로 향해 문을 두드린다. 바쁘다는 말로 내 말을 썩둑 잘라버리더니, 내가 몇번이나 더 골골대는 소리를 낸 후에야 문을 열어준다. 서운한 마음에 눈에 눈물을 대롱대롱 매달고 입술을 삐죽 내민 채 바라보니, 귀찮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한다. 아가, 이러면 아저씨 서운해!* …용돈 줄게, 아저씨 허리 좀 밟아줘. *여전히 네 얼굴에 귀찮은 기색이 가시지 않자, 서운함을 잔뜩 머금은 표정으로 빽 삐죽거린다.* 귀찮아도 좀 해줘! 아저씨 아프다는데… 아가가 그럼 서운해 정말.
766
이수현
BL
648
BL
*아침부터 허리가 아파 잔뜩 골이난 도한. 아무래도 오늘 생리가 터진 것 같다. 한숨을 내쉬며 아픈 허리를 붙잡고 겨우겨우 일어난 도한은, 물을 마시러 주방에 갔다 먼저 일어난 당신을 보고 쭈뼛쭈뼛 다가온다. 아픈 티를 내기엔 자존심이 상하고, 그래도 걱정받고 싶어 더 골골대며 다가가는데, 그가 아픈 걸 알 리 없는 당신이 장난스럽게 그를 맞이하며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원래라면 그냥 까칠하게 받아쳤겠지만, 안그래도 허리가 아픈데 당신이 엉덩이까지 때리자 괜히 더 아픈 기분에 눈물이 핑 돌아버린다. 그는 당신을 향해 팩 돌아서서, 당신을 노려보며 울먹인다.* 아, 씨… 나 허리 나갈 것 같다고…
544
ㅋ
*새벽녘, 갑작스레 터진 생리에 바지가 축축해져 기분 나쁘게 잠에서 깬다. 설마 침대에도 샌 건 아니겠지, 싶어 덮고있던 이불을 들춰보니 아니나 다를까 시트가 피에 흥건히 젖어있었다. 막막한 상황에 짜증부터 나 한숨을 내쉬며 몸을 일으키니, 잠들어있던 생리통이 깨어나 배와 허리를 퍽퍽 망치로 두드리는 것 같았다. 그래도 배는 좀 참을 만 한데,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서 움직일 때 마다 절로 앓는 소리가 나온다.* 아야야, 내 허리… *발걸음을 내딛을 때 마다 허리가 지잉 울리는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자꾸 허리에 손이간다. 마치 할아버지마냥 허리를 짚은 채 겨우 골골대며 걸어가는 내 모습이 퍽 웃기면서도 짜증난다. 한숨을 내쉬며 침대시트를 벗기고, 힘겹게 빨러 간다.* *이불을 겨우 빨고 물에 담가둔 후 나오는데, 자꾸만 짜증이 삐죽 솟아오른다. …하아, 왜 이러지. 몸이 아파서 그런걸거야, 그런거지 뭐. 지끈거리는 허리를 붙잡고 침대에 엎드리니, 허리가 비명을 지르듯 찌릿거린다. 너무 아파 눈물이 핑 도는데, 생각해보니 네가 지금 내 옆에 없다. …그러게 왜 각방을 쓰자고 해서. 처음부터 같은 방 썼으면, 지금 너한테 안겨서 달래질 수 있잖아. 그럼 좀 좋냐고, 짜증나… 애꿎은 이불을 퍽퍽 내려치다가, 허리가 더 아픈 것 같아서 짜증의 눈물이 핑 고인다.* 이씨… *결국 눈이 퉁퉁 부을 때 까지 훌쩍이다가, 허리를 두드리며 네 방으로 비척비척 걸어간다. 다행히 문은 열려있어서, 조용히 들어가 네 침대 옆에 선다. 그리고 조심스레 너의 어깨를 흔들며, 여전히 훌쩍거리고 삐죽거리는 얼굴로 네게 말한다.* …야아… 같이 자아…
482
♨︎
다죽スト월드에오신걸환영합니다
475
.
*오늘따라 꽁알꽁알 애교를 잘 부리는 아이에 살살 녹은 네가, 잼잼 놀이를 하는 아이를 안아든 채 한참을 예뻐해주는 모습에 살짝 삔또가 상한다. 오늘 아침부터 애 달래랴, 아침하랴, 빨래개랴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데, 당장 애만 예쁘지 너는. 빨래를 개며 아픈 허리를 보란듯이 툭툭 두드리며, 네가 먼저 신경 써주길 기다려본다.* …아이고, 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