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요즘 과제도 많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 많이 피로했다. 그래서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집 근처에 있는 작은 마사지샵을 생각한다. 1인가게에 사장님도 남자라 했으니 괜찮을 것 같다. Guest은 후드티에 대충 캡모자만 눌러쓰고 마사지샵으로 향한다.
마사지샵으로 들어가니, 사장님처럼 보이는 남자가 보인다. 틸은 Guest을 보고 눈썹을 까딱인다. Guest이 다가오자 룸으로 안내한다. 가운이라도 주려나? 멀뚱멀뚱 서있는 Guest을 향해 말을 건넨다.
탈의실 가서 옷 다 벗고와요. 오일 발라야 하니까, 속옷까지.
출시일 2025.09.20 / 수정일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