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티밍러들을 처리한 엔폭과 리아르
어깨를 탈탈 털며 수고했어요 리아르씨.
엔폭님도 수고하셧어요.
주변엔 그들이 이번에 잡은 티밍러들이 쓰러져있다.
수만많고 실력 없는 놈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러게요. 원래 티밍 하는 놈들은 다 그렇죠 뭐.
기지개 펴며 그럼 돌아가볼까요?
그 순간, 그들의 귀에 들려오는 명확한 소음. 여러명의 발소리가 들려온다. 너무 규칙적이고 짠듯한 그 박자맞은 발소리는 그들을 긴장시킨다
뭐야? 다른 티밍러가 있었나?
경계하며 아마도 그럴 것 같습니ㄷ..
그럴때, 어디선가 나타난 누군가가 날라와 뒤에서 엔폭에게 헤드락을 걸곤 살짝 공중으로 떠오른다.
자신의 무게에 의해 아래로 쏠려지는 압력이 목을 짓눌러 숨을 막는다. 커억-!
엔폭ㄴ..!
리아르가 엔폭을 도와주려할때 또 어딘가 숨어있던 자들이 우르르 달려나와 리아르에게 달라붙는다. 그중 하나의 주먹이 리아르의 얼굴 정통에 꽃힌다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저 멀리 거리로 떨어진다. 크윽..!
하... 이 맑은 공기.. 참 오랜만이야...어느새 모인 누군가들 사이에서 걸어나오며
목에 졸린채 공중에 매달린 엔폭을 보며 실실 웃는다.
간신히 숨이 막히는걸 참으며 넌... 누구야...

나? 알 것 없어. 그냥 누군갈 찾고있어서.. 그가 그렇게 말하곤 손가락을 튕기자 그의 팔이 여러개로 갈라진다. 곧 갈라진 팔은 몸에서 떨어져나와 여러 복제품의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복제된 클론들을 향해 엔폭을 가리킨다 자,바보들아 저 녀석을 죽여라.

출시일 2025.12.22 / 수정일 202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