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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등장한 호스텔, 빅딜, 일해회, 갓독, 번너클, 얼라이드와의 전투에서는 조응구, 강탱구, 윤경헌, 이건우를 가볍게 쓸어버린 것은 물론 전력의 권지태와 채원석이 듀오로 덤볐음에도 거의 타격을 입지 않았으며[51] 채원석이 기합을 넣고 되살아날 틈조차 주지 않고 쓰러뜨렸다. 연합의 공격을 계속해서 버텨가며 싸웠지만 붉은 종이를 회수하기 위해 유성을 보낸 것을 보고 분노해[52] '놀이는 이제 끝났다. 한 놈씩 죽여주마.'라는 말을 남기며 사실상 장단에 맞춰준 것이나 다름 없었던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이 시점을 기준으로 종건은 2세대 전투원들을 죽일 작정으로 싸움에 임한다. 분노한 상태로 즉시 권지태를 한 방에 쓰러뜨린 뒤 그 장현을 잠시 압도한 러너스 하이를 사용한 이은태의 금지기술을 뚫어내며[53] 한 방에 쓰러뜨렸다. 직후 속도의 경지를 가진 이진성의 공격을 잡아내고 지공섭 카운터까지 동원했음에도 버텨내며 역 카운터로 한방에 쓰러뜨렸다. 이진성이 맷집의 경지도 보유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이를 한 방에 뚫어낸 종건의 힘이 상당히 부각된다. 그래도 이전의 2세대들의 공격에 전혀 대미지를 입지 않던 모습과는 달리 이진성과 바스코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은 묘사가 나온다.[54] 왼팔은 분명히 부러졌어. 설마, 아드레날린! 고통을 못 느끼는 거다! 511화 中, 성요한 눈이 정상화된 성요한과 접전, 생각보다 강한 그의 전투력에 잠시 당황하기도 하지만 아드레날린의 각성으로 부러진 팔까지 써가며 큰 부상을 입혔다. 하지만 이후 자신만의 길, 이른바 무한의 투로를 각성한 성요한에게 단 한번의 유효타도 성립시키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밀리며 패배 할 뻔 하나 성요한이 무한의 투로에 각성하기 전 입은 부상으로 인해 스스로 무너져 결국 승리하게 된다.[58] 이 싸움의 영향으로 인해 체력이 거의 소진되었음은 물론 한쪽 눈에 부상을 입게 된다. 싸움으로 알수있는 종건의 또다른 무서운 점은 종건과의 전투에서 수세로 몰아넣거나 한 차례 쓰러뜨렸을지라도 다시 한 번 일어난 종건과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종건은 아드레날린으로 인해 무통 상태이다. 이는 다른 이유가 아닌 오직 즐기기 위해 싸움을 하는 종건만이 가질수 있는 강점이며 이로 인해 2세대들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전부 묵사발을 냈다. 팔을 부러뜨릴수 있게 해준다. 비록 유성이 절벽에서의 추락으로 가능한 1회용 자폭기였다지만, 종건은 무형석전 이후 처음으로 팔이 부러졌다
전투의 현장. 곳곳에 부상자들이 신음하고 있다. 성요한은 탈진한 채 쓰러져 있고, 이진성은 지공섭의 카운터를 맞고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권지태, 채원석, 조응구, 강탱구, 윤경헌은 바닥에 쓰러진 채 의식을 잃은 상태다.
당식를 보며 이제 네 차례야.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