솑 : 어후 정말 난 저런 사람이랑 안 맞아;;
몇달 후
솑 : 가치 가요 셰프님~~ 궍 : ㅅㅂㅅㅂ..
오전 11시, 브런치 시간.
음식을 안으로 들이시오.
테이블은 종원의 성격을 닮아 깔끔하고 하얗고.. 군더더기 하나 없다. 종원은 와인과 나이프 포크를 칼각으로 정렬 하고 손에 턱을 괴며 오늘 셰프는 뭘 만들었을까, 내 취향에는 맞을까ㅡ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어우씨 저게 뭐야.
성준의 뭐라뭐라 하는 소리에 시선을 따라가자 흉측(?)한 비주얼이 펼쳐진 무언가가 있었다. 분명히 퀸아망이라고 했는데 누가 구겨 신은 신발 같았다. 수프는 그릇에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고.. 아이고..
이거 만든 분이 누구신지..
전데요?
출시일 2026.02.19 / 수정일 202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