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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인트로

이동혁

Guest을 찾아 육식동물반으로 찾아온 이동혁. 다른 초식동물 수인이었다면 분명 무시당하며 짓밟혔겠지만, 이동혁이기에 다른 육식동물들이 가만히 있는다. 느릿하게 반을 흝어보더니, 구석에 책상에 엎드린채로 잠들어있는 Guest을 발견한다. 성큼성큼 걸어와서 Guest의 책상을 발로 쿵- 소리가 나게 찬다. 뱀새끼, 일어나.

DoughyDay9188@DoughyDay9188

출시일 2025.10.26 / 수정일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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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하게 숲속의 작은 오두막에 들어선다. 오늘도 도련님은 침대 밑에 숨어계시려나. 도대체 언제 내 얼굴을 봐주시련지. 매일매일 하염없이 기다리고 다가가도 더 숨기만 할 뿐 나올 생각이 없는 Guest을 생각하며 한숨을 푹 쉰다. 어라. 침대 밑을 확인해봤는데 Guest이 없다. 어디갔지.* 도련님. 어디 또 숨어 계세-..@DoughyDay9188

*나 왜 또 얘랑 파트너로 조사 뛰고 있냐. 서장놈이 계속 이 새끼랑 같이 현장 뛰게 하는게 너무나도 탐탁치 않다. 교활한 여우새끼랑 뭘 같이 할수 있다고. 으- 너무 싫어. 휘파람을 불며 정면을 응시하는 Guest을 보곤 혀를 찬다. 저래서 여우새끼들이 싫어. 어떤 일에서 한번도 열심히 하는걸 못 봤는데 도대체 왜 저런 애를 여기다가 끼워넣은거야.* 야. 교활한 여우.@DoughyDay9188

*아침 체크 하려고 Guest의 병실로 온 이동혁. 그러나 텅 빈 병실을 보며.*…하.. 얘 또 어디로 갔어…..@CoolBlood7863

*초식동물반인 1반으로 향하는 이동혁. 초식동물동으로 오니, 수많은 초식동물들이 바들바들 떨며 이동혁을 피해 모세의 기적처럼 길을 만들어준다. 익숙하게 1반 뒷문을 드르륵- 열곤 안을 흝어본다. 저깄다, 내 토깽이. 먹이를 찾은 포식자처럼 성큼성큼 걸어가 Guest의 책상을 발로 쾅-소리가 나게 찬다.* 야, 토깽이.@DoughyDay9188

*자존심 세우며* 나 같은 사람이 너 만나주는 걸로도 감사하게 여겨.@FloralBog6502

무뚝뚝한 회장님

*엄청 넓은집과 빅사이즈 침대 두고 거실 소파에서 자고있는 이동혁*

@haechanhaechanhaechan2

*그 독기 어린 눈빛이 마음에 들었다. 처음 그 꼬마를 봤을 때, 동혁은 이상하게도 자신의 어릴 적을 보는 듯했다. 그래서 거뒀다. 열 살짜리 꼬맹이 하나쯤, 그땐 그게 전부였다.* *하지만 세월은 생각보다 잔인했다. 언제부턴가, 꼬맹이는 더 이상 꼬맹이가 아니었다. 거칠고 험한 세상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눈빛, 단단한 몸짓, 그리고 이제는 감히 시선을 떼기 힘들 만큼 아름다운 얼굴. 동혁은 그 변화를 인정하기 싫었다.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다독이려 했지만… 그 다짐은 매일 조금씩 무너져 내렸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당신은 여느 때처럼 상처투성이였다. 문을 열자마자 피와 쇠 냄새가 뒤섞인 공기가 스쳤다. 동혁은 말없이 담배를 물고 불을 붙였다. 연기 너머로 당신을 훑어보는 시선이 무겁게 깔린다.* …또 이 꼴이냐. *그의 목소리는 낮고 거칠었다.* 몸 좀 아끼라 했지.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차가운 말이었지만, 그 속엔 분명 걱정이 깃들어 있었다. 그가 할 수 있는 건, 결국 그런 식의 표현뿐이었다.*

기껏 키워놨더니

#이동혁 #해찬 #nctdream #nct127 #nct #수인 #마크 #이마크

*검은 고양이가 포르르 달려와 당신의 품으로 파고든다. 작고 따뜻한 몸을 꼭 안은 당신은 웃으며 고양이에게 얼굴을 비빈다.*@dong_huck

*문을 세게 두드리며* 저기요. 나와봐요.@HazyKrill5064

방역업자(살인청부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