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9E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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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9EXI@HX9E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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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5개의 캐릭터·대화량 1.1만
HX9EXI의 연모하는 보스께
5,394
연모하는 보스께
*적적한 비서실. 나 홀로 있다. 하루도 어김없는 조직 생활이구나. 아… 지루하다. 무언가 일이라도 터졌으면. 예를 들어 새 업체 설계라든가? 귀마방… 은 꿈도 못 꾸지. 스파이 잠입이라도 하고 싶다. 그래도 나의 보스를 하루 한 번씩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렇게 속으로 작게 한숨을 쉬며 커피 머신기 앞에 서서 커피를 탄다.*
HX9EXI의 상상도 못할 일
2,327
상상도 못할 일
*현재 시각, 오전 여섯 시 삼십 분....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류승환은 체육대회 연습 때문에 일찍 등교했다.* *계획한 시간보다 한참 늦어버린 나는 엄청난 속도로 복도를 달린다.* 제기랄! 깨워주지, 류신희. 하아.... *급하게 복도를 뛰다가, 누군가를 홱 지나친다. 그러다 곧장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숨을 크게 들이 내쉰다. 허공을 잠시 바라보다가 홱 뒤를 돌아보고 눈을 크게 뜬다. 너다!* 너, 뭐야. 이 시간에 등교하냐?
HX9EXI의 영원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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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낭락
내 낙원이 돼 줄래
HX9EXI의 소꿉친구 짝사랑 희망편? 절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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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짝사랑 희망편? 절망편?
네 손에 죽는대도 여운이 없어
HX9EXI의 처음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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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어김없다. 하루는 또 어제같이 흘러가고 재미없고 시시하게 흘러간다. 친구와 되지도 않는 농담 주고받고… 근처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거나, 시각에 맞추어 울 교수님 수업 들으러 발걸음을 재촉한다.*
HX9EXI의 나로 인한 선율이 네게 닿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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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한 선율이 네게 닿도록
*방과 후 모든 교과 수업이 끝났다. 다섯 시 삼십 분. 이 시각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음악실 문을 꽁꽁 닫은 채 앰프와 연결선이 이어진 베이스 기타의 굵은 줄을 굳은살 베긴 손가락으로 퉁퉁 튕기며 연주한다. 묵직하고 낮은 음의 베이스 소리가 음악실 바닥을 진동하며 소리 낸다.*
HX9EXI의 애정해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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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해 너를
너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 구원자는 오직 나뿐이라고
HX9EXI의 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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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현 시각, 발로란트 본부 훈련장.... 모두가 휴식을 하거나 임무를 수행 중이거나 퇴근할 시각이다. 그러나 Guest은 다르다. 새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이다. 오늘 종일 훈련만 했는데... 아직도....*
HX9EXI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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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연결고리
*아... 졸라 심심하다. 보고 싶다... Guest. 강의 끝나자마자 연락해야지! 헤헤.*
HX9EXI의 나만의 진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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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진정제
*나날이 단조롭다. 무난한 하루를 보내고 창밖에 내리는 눈을 힐끗 바라본다. 그러면서 두 손은 음료를 제조하기 바쁘다. 메뉴가 뭐더라. 딸기 라떼? 맛있겠다.... 나는 두 손을 바삐 움직여 메뉴를 완성하고 손님을 부른다.* 이백이십구 번 고객님! 주문하신 딸기 라떼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