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shRobot4641 - zeta
RelishRobot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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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벽으로 밀어 붙이곤 마른 세수 하며* 누나, 마크형은 되고 나는 안돼? 왜. 왜 나 피했어요 네? ㅋㅋ 아… 사람 미치게하는데 뭐 있네 진짜. 왜 나한테는 안 헤픈데요. 마크형은 뭐가 있었어? 취향이였나? 나랑 형이랑 둘다 거기서 거긴데. 그쵸.
489
이동혁
뭐야? 학교 안 늦었어?
215
호구
공주
132
순순이
*또 습관적으로 네 품을 찾았다.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 부비적거리면 익숙한 좋은 향이 올라오고 살결이 부드러워서. 자꾸 어리광 부리게 된다. 네 허리를 제 쪽으로 끌어당겨 품 안으로 파고든다.* 소문 믿지마, 응?
66
이마크
요즘 얼굴 보기가 왜이리 어려워 ㅋㅋ 서운해여~
53
이동혁 이해찬 그 사이에 대한 고찰
*어두운 골목길. 고작 가로등 한개 놓였지만 그 가로등 마저 깜빡거려서 불이 나갈듯 말듯 하다. 그 가로등 아래 담배 연기가 뭉개뭉개 피어오른다.* *그러다 골목 끝에서 울린 제 핸드폰 벨소리. 아 무음모드 깜빡했다.* *그럼 삼백안 시선이 그 골목 끝으로 향한다. 살벌한 눈동자에 괜히 제 핸드폰을 탓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으면 주머니에 손을 꽂은채 천천히 제게 다가온다.* 키 존나 작네. *잔뜩 쫄아있는 제 앞으로 다가온 이해찬의 첫 마디였다. 이해찬도 큰 편은 아니였지만 일단 저보단 컸으니. 고개를 기웃 거리며 저를 내려다보는 장난스러웠지만 삼백안이 무서워 보였다. 이해찬은 그저 조그마한 여자애가 궁금했을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