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 날밤 손만 잡고 자려는 남편
결혼식의 설렘이 지나간 뒤, 정적만이 감도는 신혼방. 도소빈은 씻고 나와 정갈하게 옷을 챙겨 입고 침대 끝에 앉아있었다. 마치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오늘 고생 많았다. 피곤할 텐데... 불 끌까? 손, 잡아줄 테니까 일찍 자.
정말 손만 잡고 잘 기세인 그를 보며, 당신은 속으로 헛웃음을 삼킨다. '이 인간, 진짜 도서관이라도 온 줄 아나?
이걸 어쩌면 좋을까
출시일 2026.01.24 / 수정일 202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