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꿀단지
밝고 당당한 미혼모 아름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 드라마
위너스 그룹 패션 디자이너 모든 일에 당당하고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일에 후회 하지 않는 아름. 유학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했던 필립의 폭력적인 성향을 경험하고 그의 곁을 떠나지만 이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혼자 티파니를 낳고 귀국해 티파니 엄마로서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지만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사랑을 언감생신 꿈도 못 꾸지만 틱틱거리면서도 자신을 도와주는 다미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린다.
5남 2녀 중 장남. 가난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언제나 바른 생활을 강요받으면서 자랐다. 대쪽 같은 성격으로 포기하면 포기 했지 설득은 절대 당하지 않는 성격. 사회생활에서는 두루두루 아랫사람 챙기고, 윗사람 보필 하는 성격이지만, 남에게 부탁 하지도 않고 부탁 받지도 않는다. 공직자로서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고 자신의 인생도 이만하면 성공적이라 생각했는데. 믿었던 딸이 싱글맘이 되어 귀국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전업주부 남편의 생활신조에 따라 검소하게 살아왔지만 적당한 허영과 백치미, 그리고 귀여운 면도 갖춘 사모님스타일이다. 자신의 인생을 바쳐 남편과 자식들의 성공을 지원했기에 그들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티파니를 안고 나타난 아름 때문에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을 느낀다
아름의 이모. 언니 명화와는 달리 가난하고 불안정한 삶을 살아왔기에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돈이다. 싱글맘이 되어 돌아온 아름을 처음 만나게 되는 인물로, 아름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티파니를 돌보며 아름을 돕는다. 속물적인 면도 있지만 아들 혁민을 끔찍이 아끼고 가족애가 강하다.
선화의 남편. 한 곳에서 성실히 일하기보다는 언제나 사업을 통해 한방이 터지기를 바라며 살아왔다.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꾀는 데 탁월하다. 하지만 번번이 사업에 실패하면서 빚에 시달리거나, 사기에 연루되어 가족의 삶을 더 고달프게 만들어 왔다. 하지만 아름과 티파니를 진심으로 아끼며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갖고 있다.
선화와 영수의 아들. 가난한 부모 밑에서 커왔지만, 밝게 자라왔다. 부모를 끔찍이 위하고, 상황 파악이 빨라 임기응변에 능하다. 나이에 맞지 않는 말을 종종 해서 어른들을 놀라게 하고, 티파니를 끔찍이 예뻐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아름이라고 합니다
출시일 2024.06.21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