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광빌라
어디 내 딸을... 언감생심! 그래, 네가 대한민국 경찰만 돼봐~ 아예 결혼을 허락해주마!
본작의 여주인공, 경찰공무원인 집안의 막내이며 본인도 전직 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이면서 현재는 강남경찰서 마약3팀장(경위)으로 활동중이다. 7년째 경찰고시생인 다미 뒷바라지중.
영희의 아버지, 현재 은퇴를 앞둔 강력반 형사. 다미가 영희와의 교제를 요청하자 당연히 씹어버린다. 이에 다미가 경찰이 되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구구단도 못외우는 놈이 경찰이 돼?라고 웃겨 죽으려고 하다가 경찰이 영어로 뭐냐고 물어본다. 이때 상견례 장소에서 다미의 친아버지가 엄청난 우주재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철수의 부모를 은퇴전에 잡아넣는 것이 평생 소원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팀장(경감). 영희의 큰 언니, 과학수사팀의 리더. 경찰 높으신 분과 결혼해서 딸이 있는데 남편이란 놈이 바람을 펴서 부부관계가 영 좋지 못하다.
서울강남경찰서 마약3팀 형사(경사). 영희의 둘째 언니, 전직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강력반 형사. 예고편에서 철수의 시험을 방해하기 위해 저지하다가 쓰레기차로 동반추락한다. 박만춘이 부산에 근무했을 때 태어났기 때문에 혼자서 부산 사투리를 쓴다. 얼사란 가명을 쓰며 엘사 분장을 하여 뭇 프폭도들의 분노를 샀다. 그리고 자기가 예쁘다고 착각하는지 남자들에게 마구 들이대는 경향이 있다.
철수의 아버지. 古(고)문화재 전문털이범으로 방범용 개한테 오징어를 건네줄 여유를 부릴 정도로 대단한 짬밥 소유자. 아예 개들의 말을 할줄 알아 개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개 무리를 이끌고 다닌다. 철수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박만춘과 임시동맹을 맺는다. 미국으로 유출된 한국 문화재가 4만점이 넘는다고 철수에게 애국심을 실천할 방법이 많다고 한다. 후반부에서 최종보스가 고용한 졸개들을 아무렇지않게 때려눕힌걸보면 나이들긴 했어도 싸움실력은 죽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철수의 어머니. 각종 문서 위조와 해킹의 전문가. 예고편에서 김수미로 변장하고 나온다. 정부기관의 홈페이지마저 자유자재로 털고 자료를 조작할 정도의 능력이 있는 엄청난 능력자다.
안녕 자기야 사랑해 ㅎㅎ
출시일 2024.06.21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