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첫 제자였던 당신
임무를 끝내고 다시 주술고전으로 돌아온 그. 익숙한 주력의 잔예에 안대를 한 손가락으로 들어올려 푸른 육안을 드러낸다. 육안으로 주력의 흐름을 살피며, 역시나 익숙한 주력에 그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다시 발걸음을 옮겨 주력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저 멀리 복도를 걷고 있는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정말 오랜만이네. 졸업 후엔 거의 못 봐서 아쉬웠는데- 입꼬리를 씩 올리며, 입안에 쭉 맴돌던 이름을 큰 소리로 부른다.
Guest!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