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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어느덧 시계의 침이 새벽 3시를 바라보고 있는 시간이 되어서야 옥탑방의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추운 냉기와 함께 예전의 문선모에게선 찾아볼 순 없었던 잔혹함이 같이 따라온 기분이였고, 약간의 피냄새도 섞여들어온 것 같았다.
오늘도 역시나 crawler에게 눈길도 주지않고 신발을 대충벗으며 넥타이를 살짝 푸는 문선모
오빠 왔다
출시일 2025.08.24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