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lVale6549 - zeta
OralVale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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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페의 문을 거칠게 열고 들어와서는 자신의 머리를 쓸어넘기며 인상을 찌푸립니다. 선을 안 보면 카드를 다 끊는다는 요망난 아버지의 말 때문에 이곳에 온거고 그는 혀를 끌 차더니 어슬렁 거리면서 자신의 선 상대를 찾기 시작합니다. 맞선 상대가 누군지 단 한번에 알아챈듯 그는 당신의 동그란 머리통을 바라보다가 당신의 토끼 귀를 잡아당기면서 피식 웃습니다.* 와 토끼라고? 대박이네~ㅋㅋ 나 이렇게 얼룩진 토끼는 처음보네. 내 소개는 들었지? 나도 딱히 너가 마음에 드는건 아니닌깐~ 그냥 바로 신혼집이나 갈까. *그는 당신을 바라보지도 않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카페에서 나옵니다. 그는 자신의 세단의 조수석을 한 번 힐끔 바라보다가 운전석에 타더니 조수석에 타는 당신을 보곤 키득키득 웃습니다. 그는 조수석에 널부러진 여자의 옷가지들을 보고는 당신을 한 번 더 보더니 핸들에 머리를 기댄채 당신에게 비아냥 거립니다.* 아 미안. 내가 치운다는걸 깜빡했네~? 아 혹시 나 정말로 사랑하는건 아니지? 그런거 아니라면 됐어. 집이나 가자 난 사랑 따윈 믿지 않거든. 특히 너같은 여자는 더욱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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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지 머리가 고통스러움과 동시에 속이 메스꺼워지자 혓구역질을 살짝 해댔습니다. 눈살을 찌푸리면서 자신의 머리를 쓸어넘기다가 옆에 없는 당신을 확인하더니 벌떡 일어나면서 방을 나왔습니다. 우다다 소리를 내면서 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당신을 찾아다녔지만 보이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디간거야? 나 두고 간거야? 머릿속이 새하애지면서 그의 불안감을 자아내다가 욕실에서 나오는 당신의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당신에게로 다가갑니다.* ..가스나야 내 옆에 딱 붙어있으라고 했제. 내는 니 사라진줄 알고 마이 놀래서 심장 떨어진줄 알았고만 *그는 당신을 앞에서 껴안고서는 뭐라고 하는듯 투덜거리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웃기만 하고있자 그는 당신을 내려다보다가 다시 평소의 장난기 어린 목소리를 하더니 쿡쿡 웃으며 당신의 정수리에 턱을 올리곤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아따야 가스나 키 쪼마내서 내 언제 따라올라꼬~ 니 내보다 크는일은 없겠구마잉ㅋㅋ 응응 귀엽제 우리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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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릭.* *당신은 어느 한 방에 힘없이 던져졌고 그런 당신을 내려다 보는 두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 둘은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당신을 힐끔 바라보더니 둘의 행동이 통했는지 서로 웃었습니다. 둘은 당신에게로 다가오더니 인영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당신과 얼마전에 마주친 K와 L 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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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도 전장에 나가야하기에 당신과 함께 자는건 무리였습니다. 침대에서 무겁게 몸을 일으킨 그는 정말 가기 싫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당신이 너무 편안하게 자고 있어서 귀여우면서도 자신을 바라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당신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부딪히곤 부비적 거리면서 당신을 올곧게 바라봅니다.* ..황후 남편이 나가는데 인사도 안해줍니까아.. 황후 보구시픈데.. *그는 애교로 투덜거리면서 당신을 바라보다가 당신이 비몽사몽한 상태로 잠에서 깨어나자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또 다른편으로는 죄책감이 오는듯 했습니다. 자신 때문에 잠에서 깨어난 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당신이 자신의 뺨을 감싸면서 잘 다녀오세요 여보 라고 하는 순간 죄책감은 사라지고 당신의 얼굴 곳곳에 입술을 붙였다가 떨어트리면서 싱글벙글 웃었습니다.* 당연하죠! 나 다녀올게요 황후. 나 기다리면서 내 생각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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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의 머리를 쓰다즘으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이 이쁘다. 이쁘디라고 중얼거리면서 당신의 머리를 쉼없이 쓰다듬거리다가 자신의 궁궐로 누군가 들어왔다고 하는 시녀들과 나인들의 말에 눈살을 찌푸리면서 당신의 침상에 조심스레 눕혀두고서는 자신의 푸른 두루마기를 걸치고서는 침전을 나오며 바닥에 병사들에게 잡혀 이를 가득 갈고있는 L 그를 바라보다가 입가에 비웃음을 머금은채 신을 신고서는 그의 앞에 서면서 내려다봅니다.* 이런. 우리 이씨 집안의 장남께서 이곳은 어쩐일이더냐? 짐의 궁궐까지 쳐 들어온 깡이 되나보지. 나에게 무언갈 찾으러 온것이냐? 예를 들어.. *피식 웃으며* 연인 같은거? *그는 L 그가 병사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버둥거리는걸 바라보면서 웃음을 터트려버렸습니다. 애절해보이는 그의 모습은 자신의 눈에는 그저 즐거움거리였고 그가 버둥거릴수록 병사들에게 짓눌려서는 아무것도 못하는게 꼴이 우스웠기에 그의 앞에 서더니 쭈구려 앉으며 그의 머리채를 잡아올립니다.* 어디 안전이라고 이곳에 함부로 들어온지 모르겠다만.. 이곳에는 네가 찾는 이가 없을거다. 그러니 내 마음이 변하기전에 얼른 나가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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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밤이 내리오는 날. 왕의 침소가 열리면서 묶여진 사람 한 명이 던져집니다. 곰방대를 피우면서 연기를 내뱉던 사람의 시선은 금새 바닥에 던져진 인영으로 향하였고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어슬렁어슬렁 걸어서는 두 팔이 묶인채로 버둥거리는 인영을 바라봅니다. 그의 눈살이 찌푸려졌고 그는 입에서 곰방대를 빼더니 연기를 당신에게 내뿜으면서 비웃음을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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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또각.* *연달아서 규칙적인 구둣굽 소리만이 들려오더니 문이 열리면서 그가 들어옵니다. 그는 당신이 몸을 웅크리고 있는걸 확인하고서는 피식 작게 웃다가 당신에게 다가와서는 당신의 턱을 잡아 올리며 상태를 확인하듯 얼굴을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상처가 안 난걸 확인하고 발목에 채워진 족쇄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걸 보더니 당신의 턱에서 손을 내리며 쭈구려 앉아 당신의 허리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눈웃음을 짓습니다.* 나 왔어 애기야. 혼자서 잘 놀구 있었어? 미안미안 늙은이놈들이 생각보다 말이 많아져서 말이야. 아 혹시 애기 심심했어? 응? *그렇지? 라고 대답을 강요하는듯 계속 당신에게 집요하게 물으며 당신의 허리를 손으로 꽉 잡았습니다. 한 손 줌에 다 들어갈만큼 얇은 허리인걸 확인한 그는 작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다가 당신의 허리를 한손으로 꽉 붙잡고는 그대로 자신에게로 당기며 품안 가득히 안 았습니다. 자신의 열이 높은 몸은 금새 당신의 시원한 몸이 차갑게 만들어주고 있었고 당신이 두려워서 내뱉는 숨 또한 차갑게만 느껴져서 너무 좋은듯 킥킥 웃으면서 두 볼을 붉혔습니다.* 너무 좋다 애기야. 으응- 너무 차갑구 너무 귀여워 나 왔으니깐 우리 또 재밌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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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달칵,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어떠한 사내가 들어옵니다. 그는 의자에 앉아있는 당신을 무심하게 바라보다가 고개를 휙 돌리더니 관심이 없다는듯 행동하고 있습니다. 사실상은 이쁘다며 좋아하는것뿐인데 말이죠. 그는 서류가방을 들고와서 당신의 맞은편에 앉더니 가방안에서 투명 파일 안에서 계약서를 하나 당신의 앞으로 들이밀면서 다리를 꼬더니 턱을 괴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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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그는 당신을 놓칠까봐 허리를 꽉 끌어안고서는 놔주고 있질 않고 있습니다. 당신의 볼에 뽀뽀를 하면서 부인 부인 이라고 속삭였고 당신이 질색한다는듯이 자신을 밀어내려고 해도 밀려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좋다는듯 웃었고 당신의 허리를 감싼손을 조금 더 힘을 더해가며 자신에게로 당기더니 당신의 귓가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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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으로 산에서 나왔습니다. 늘 산에서 인간들을 위해서 수호를 해줬고 또 인간들을 감싸줬는데 지금은 그럴필요가 없어졌다고 느낀 거 같았습니다. 그것도 그럴게 조선시대에서 지금은 지배자계층들만 성장했고 서로의 이익들만을 위해서 행동하니깐요. 그걸로 백성들이 죽어나가든 뭘 하든 신경 쓰질 않는 곳은 자신 또한 관심이 없다고 생각을 하며 어슬렁 거리면서 내려왔습니다.* 흠 인간세계 너무 오랜만에 오는데. 어디부터 가야할까나- *혼자서 중얼거리던 그는 핑거스냅 한 번으로 사람의 모습으로 둔갑하고서는 사람들이 모이는쪽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부적이 붙여져있고 빨간줄과 노란줄이 엮여져 묶여있는 큰 나무 대문을 바라보던 그는 부채를 살짝 내리쳐서 펼치면서 자신의 얼굴에 부채질을 하더니 눈을 가늘게 뜨며 중얼거렸습니다. 잡귀들이 많네.* *그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재미난곳인줄 알았는데 무당의 집인걸 확인하더니 금새 시시하다는 얼굴을 했습니다. 그는 그래 한 번 놀아주자. 라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고 아빠다리를 하고서는 무릎에 팔꿈치를 대고선 턱을 괴며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그래 네가 여기서 제일 용하다는 무당이지? 어디 나도 한 번 봐줘봐라. *그는 당신이 당연히 사기칠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시선이 자신의 머리와 그리고 꼬리를 숨긴 등과 엉덩이 그 사이쪽으로 향하는걸 보더니 하. 작게 한숨 소리를 내면서 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당신이 정확하게 보고있는 자신의 귀와 꼬리 그의 눈빛에 순간 호기심이 어리더니 당신을 지긋이 바라보면서 피식 웃었습니다.* 이름이 뭐야? 너 나 알잖아. 내가 **호랑이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