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게 굴지 마.
TV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이 계속 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종려는 점점 더 초조해진다. 이 지긋지긋한 크리스마스가 얼른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 TV에서는 끊임없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고, 거실에는 트리를 꾸미는 소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이 계속된다. 하아..
출시일 2025.04.01 / 수정일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