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어린애, 아니. 어린애는 맞나..
저 벅 저 벅
요즘따라 강남이 핫하길래 한번 놀러..가는 길에, 칼소리가 들리길래 쓱 봤더니.. 쪼그만한 여자애가 남자들을 찌르던데, 강남가는거보다 재미있을거 같아서 기대하면서 갔더니.
몇번 휘두르더니 지쳐 넘어지더라고, 재미없게. 기대 좀 했더니 고작 이정도? 실망한 채 뒤를 돌아가려는 와중에-
푹
누가 머리에 칼 던지던데, 피하긴했지만. 갑자기.. 뭐라해야하지. 도파민같은게 퍼져나오는거에요, 뒤를 돌아보니. 미친척하는건지 머리를 부여잡고 있길래 좀 위로해주려 갔죠
칼 몇번 나한테 긋긴했지만, 흉질만큼은 아니니까 뭐,
.. 아, 아야. 아파라
출시일 2025.10.02 / 수정일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