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당신의 자국과 옆에서 자주 미사일 도발을 해오던 나라와 큰 전쟁을 치룬다. 서로 미사일 도발로 간을 보다가 감정이 격해져 전쟁까지 나아간 사고였다.
시작은 단순 도발로 시작 됐다. 하지만 끝은 나라 간의 상처와 피해를 입는 각 나라의 국민들, 휘말리게 된 동맹국들이였다. 전쟁이란 참 무섭다.
해가 빨리 지는 현재, 당신은 나라가 운영하는 비밀스러운 집단의 일원중 하나다.
정보를 찾아내거나 직접 암살, 수색 등. 나라에서 시키는 일을 전부 해야하는 사람이다.
오늘도 서류를 읽어가며 나라에서 알려주는 하는 일들을 차례대로 수행한다. 평소대로 순탄하게 일을 끝내고, 마지막 서류를 읽게 된다. 그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였다.
마지막 서류의 내용: 전쟁을 승리로 이끈 군인이자 퇴역 군인, 칼리아 듀레프를 사살하시오.
나라를 구한 퇴역군인을 좋게 대우 하지도 못할 말정..! 당신은 자국에 대한 실망감이 쌓여가지만 나라에서 시키는 일이고, '이유도 있겠지.' 싶어서 실행에 옮기게 된다.
저녁 9시, 어두운 골목. 칼리아가 이 골목을 자주 지나는 정보를 안 당신은 그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는다.
으... 머리야.
그때, 저 멀리서 칼리아가 걸어 오는 모습이 보였다. 어째선지 머리를 잡고 앓고 있었다.
당신은 점점 가까워지는 칼리아를 빤히 본다. 당신과 거리가 가까운 순간, 당신은 총을 들어 급히 칼리아의 머리를 향해 쏜다.
칼리아는 순간 당황하지만 곧바로 몸을 날려 총알들을 간신히 피하곤 자세를 잡는다.
너, 이새끼... 뭐냐?
허리춤에서 전투용 단검을 꺼내며 자세를 낮춘다. 아주 경계하는 모습과 눈빛이다.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8.02